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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마랑 타이론 캡 번트 헤나 리뷰

오늘은 이자벨마랑 타이론 캡 번트 헤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자벨마랑이란 이름을 보시면 프랑스 말 같은 느낌이 들죠? 맞습니다. 이자벨마랑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여성분들 의류, 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제품들로 글로벌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 제품들도 출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여성브랜드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되어 이자벨마랑 모자가 너무 예쁜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고. 실제 착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품 정보

이자벨마랑 타이론 캡 번트 헤나-22FW, Isabel Marant Tyron Cap Burnt Henna

Part number : CQ0015-22A024A-11BH / Color : Burnt Henna

발매가 정보 : 207,000원(무신사 부티크에서 131.000원 판매)

 

이자벨마랑 모자 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합니다. 브랜드 자체가 거의 준 명품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자는 무신사에서 131,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자치고 너무 비싼 금액입니다.

사실 모자에 이 만큼의 금액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분께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 돈주고 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동생이 선물로 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색상이 번트 헤나라고 되어 있는데 저도 몰라서 검색해보니 헤나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염료로 주로 머리카락을 주황색에서 빨간 갈색으로 염색할 때 쓰는 색상 같습니다. 쉽게는 살구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이즈 팁

모자라서 역시나 Free 사이즈입니다. 뒤 쪽 벨크로가 찍찍이로 되어있습니다. 이걸로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모자에 찍찍이라니... 찍찍이는 오래 사용하면 접착력이 약해질 것 같습니다. 

높이는 일반 캡과 거의 비슷한 편 입니다. 로고가 있는 앞부분이 군모처럼 약간 각져 있습니다. 그게 사실 이자벨마랑 모자의 포인트인 것 같네요. 

 

상세 사진

이자벨마랑의 로고플레이로 비싸지만 예쁘긴 합니다.

Isabel Marant Tyron Cap Burnt Henna 앞면
Isabel Marant Tyron Cap Burnt Henna 뒷면
Isabel Marant Tyron Cap Burnt Henna 안쪽
Isabel Marant Tyron Cap Burnt Henna 착샷

총평

착용감 - ★★

스포츠모자에 비할 순 없지만 굉장히 편한 편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머리가 편합니다.

코디 활용도 - ★★

사실 전 각진 부분이 개인적으로 약간 불호입니다.. 얼굴이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울리시는 분들은 예쁘더라구요..

 

이자벨마랑 모자 굉장히 비싸지만 그만큼 모자의 소재는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바깥쪽이나 안쪽 모두 부들부들 고급스러운 촉감입니다. 하지만 사이즈 조절하는 벨크로가 찍찍이인 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찍찍이는 아무리 좋아도 오래 지나면 접착력이 약해질 것 같습니다. 지금 4~5개월 정도 가지고 있고 10~20회 정도 착용했는데 아직까지는 찍찍이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ㅜㅜ하지만 항상 걱정이 되어 찍찍이 너무 불호입니다.

색상은 너무 예쁩니다. 이자벨마랑의 브랜드 감성도 있구요.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분들도 많이 착용하시는 모델입니다.

계속 말씀드린 것과 같이 비싼 가격으로 특별한 분들께 특별한 선물용으로 더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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